007 죽느냐 사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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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007 죽느냐 사느냐는 1973년에 개봉한 제임스 본드 영화로, 로저 무어가 제임스 본드 역을 맡았다. 영화는 MI6 요원들의 의문의 죽음을 조사하는 본드의 활약을 그린다. 본드는 카리브해의 독재자 닥터 카낭가를 막기 위해 뉴욕, 뉴올리언스, 자메이카 등을 넘나들며, 솔리테어, 펠릭스 라이터 등 조력자들의 도움을 받는다. 영화는 흑인 악당, 부두교, 악어 농장 등 독특한 소재와 함께, 폴 매카트니가 부른 주제가 "Live and Let Die"의 성공으로 흥행에도 성공했다. 평론가들로부터 로저 무어의 본드 연기에 대한 엇갈린 평가를 받았지만, 2006년에는 훌륭한 본드 영화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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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죽느냐 사느냐 - [영화]에 관한 문서 | |
---|---|
기본 정보 | |
![]() | |
원제 | Live and Let Die |
감독 | 가이 해밀턴 |
각본 | 톰 맨키에비츠 |
원작 | 이언 플레밍의 죽느냐 사느냐 |
제작 | 해리 살츠먼, 앨버트 R. 브로콜리 |
음악 | 조지 마틴 |
촬영 | 테드 무어 |
편집 | 버트 베이츠, 레이먼드 풀톤, 존 셜리 |
제작사 | 이온 프로덕션 |
배급사 | 유나이티드 아티스츠 |
개봉일 | 1973년 6월 27일 (미국), 1973년 7월 12일 (영국), 1973년 7월 14일 (일본) |
상영 시간 | 121분 |
제작 국가 | 영국, 미국 |
언어 | 영어 |
제작비 | 700만 달러 |
흥행 수익 | 1억 6,180만 달러 |
일본 배급 수입 | 8억 3천만 엔 |
출연 | |
주연 | 로저 무어, 야펫 코토, 제인 시모어 |
조연 | 글로리아 헨드리, 제프리 홀더, 줄리어스 W. 해리스, 클리프턴 제임스, 데이비드 헤디슨, 버나드 리, 로이스 맥스웰 |
시리즈 | |
이전 | 007 다이아몬드는 영원히 |
다음 | 007 황금총을 가진 사나이 |
2. 등장인물
배역 | 배우 |
---|---|
제임스 본드 | 로저 무어 |
닥터 카낭가 / 미스터 빅 | 야페트 코토 |
Solitaire (James Bond)|솔리테어|솔리테어영어 | 제인 시모어 |
로지 카버 | 글로리아 헨드리 |
바론 사메디 | 제프리 홀더 |
티 히 | 줄리어스 W. 해리스 |
G.W. 페퍼 보안관 | 클리프턴 제임스 |
해밀턴 | 밥 딕스 |
아담 | 토미 레인 |
미스 카루소 | 매들린 스미스 |
스트러터 | Lon Satton|론 서튼|론 새튼영어 |
쿼렐 Jr | 로이 스튜어트 |
위스퍼 | 얼 졸리 브라운 |
택시 드라이버 1 | 아놀드 윌리엄스 |
Mrs. 벨 | 루스 켐프 |
찰리 | 조 시트우드 |
판매원 | 쿠비 차자 |
가수 | B.J. 아르노 |
펠릭스 라이터 | 데이비드 헤디슨 |
M | 버나드 리 |
머니페니 | 로이스 맥스웰 |
스턴트 | 밥 시몬스 |
보트 스턴트 | 제리 카모 |
스턴트 드라이버 | 모리스 파체트 |
악어 농장 스턴트 | 로스 카난가[53] |
영국 런던 출신 배우 제인 시모어가 본드 걸로 선정되었다. 시모어는 이후 IGN 엔터테인먼트의 "톱 10 본드 베이비"에서 10위에 선정되기도 했다.[54]
2. 1. 주요 등장인물
- 로저 무어: 제임스 본드 - 3명의 동료 요원의 죽음을 추적하는 임무가 맡겨진 영국 요원.[3]
- 야펫 코토: 닥터 카낭가/미스터 빅 - 마약왕까지 겸임하고 있는 카리브 해의 부패한 수상.[3]
- 제인 시모어: 솔리테어 - 카낭가의 조수로 본드에게 애정을 가짐.[3]
- 줄리어스 해리스: 티 히 존슨 - 카낭가의 심복으로 악어에게 오른팔을 잃어 기계 의수를 장착하고 있음.
- 데이비드 헤디슨: 펠릭스 라이터 - 본드의 CIA 동료로 그 또한 미스터 빅을 추적함.
- 글로리아 헨드리: 로지 카버 - 산 모니크에 배정된 CIA 요원.
- 클립톤 제임스: J.W. 페퍼 보안관 - 상스런 루이지애나의 보안관.
- 제프리 홀더: 바론 사메디 - 부두교 주술을 다룰 줄 아는 카낭가의 심복.
- 버나드 리: M - 영국 비밀정보부의 수장.
- 로이 스튜어트: 쿼렐 주니어 - 산 모니크에 있는 본드의 조력자로 닥터 노의 아들.
- 얼 졸리 브라운: 위스퍼 - 귓속말만 하는 카낭가의 심복.
- 토미 레인: 아담 - 007을 루이지애나주 늪에서 추적하던 카낭가의 심복 중 하나.
- 로이스 맥스웰: 미스 머니페니 - M의 비서.
- 론 새튼: 해리 스트러터 - 본드를 뉴욕에서 보좌한 CIA 요원.
- 매들린 스미스: 미스 카루소 - 본드와 잠깐 로맨스를 가진 이탈리아 요원. 영화의 도입부에 잠깐 출연함.
- 아놀드 윌리엄스: 택시 운전사 1 - 익살스러운 뉴욕 택시 운전사이자 카낭가의 부하 중 한 명.
- 루스 켐프: 벨 부인 - 카낭가의 부하들로부터 탈출하는 본드에 휘말리는 학생 파일럿.
- 조이 치트우드: 찰리 - CIA 요원.
- 마이클 에빈: 담발라 - 샌 모니크에 있는 카낭가의 부하 중 한 명이자 뱀으로 희생자를 조롱하고 죽이는 부두교 사제.
- 쿠비 차자: 판매원 - 뉴욕 오 컬트 부두 상점의 계산원이자 카낭가의 정보원.
- B. J. 아르노: 카바레 가수 - 필레 오브 소울 레스토랑에서 영화의 주제가를 부름.

2. 2. 조력자
- 데이비드 헤디슨: 펠릭스 라이터 - CIA 요원으로, 본드와 함께 미스터 빅을 추적한다.[3]
- 로이 스튜어트: 쿼럴 주니어 - 산 모니크에서 본드를 돕는 조력자로, 닥터 노에 등장하는 쿼럴의 아들이다.[3]
- 론 새튼: 해리 스트러터 - 뉴욕에서 본드를 보좌하는 CIA 요원이다.[3]
- 매들린 스미스: 미스 카루소 - 영화 초반부에 본드와 짧은 로맨스를 나누는 이탈리아 요원이다.[3]
2. 3. 악당
- 닥터 카낭가 / 미스터 빅 (Dr. Kananga / Mr. Big영어) - 야페트 코토: 마약왕을 겸하는 부패한 카리브해의 총리.[3]
- 솔리테어 (Solitaire영어) - 제인 시모어: 카낭가의 심령술사이자 본드의 연인.[3]
- 티 히 존슨 - 줄리어스 W. 해리스: 핀서 팁 의수(義手)를 착용한 카낭가의 주요 부하.
- 바론 사메디 - 제프리 홀더: 부두교와 관련된 카낭가의 부하.
- 위스퍼 - 얼 졸리 브라운: 속삭이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카낭가의 부하.
- 아담 - 토미 레인: 루이지애나 만(Bayou)에서 007을 쫓는 닥터 카낭가의 부하 중 한 명.
- 택시 드라이버 1 - 아놀드 윌리엄스: 익살스러운 뉴욕 택시 운전사이자 카낭가의 부하 중 한 명.
- Mrs. 벨 - 루스 켐프: 카낭가의 부하들로부터 탈출하는 본드에 휘말리는 학생 파일럿.
- 담발라 - 마이클 에빈: 샌 모니크에 있는 카낭가의 부하 중 한 명이자 뱀으로 희생자를 조롱하고 죽이는 부두교 사제.
- 판매원 - 쿠비 차자: 뉴욕 오 컬트 부두 상점의 계산원이자 카낭가의 정보원.
2. 4. 기타
배역 | 배우 |
---|---|
제임스 본드 | 로저 무어 |
닥터 카낭가 / 미스터 빅 | 야페트 코토 |
Solitaire (James Bond)|솔리테어|솔리테어영어 | 제인 시모어 |
로지 카버 | 글로리아 헨드리 |
바론 사메디 | 제프리 홀더 |
티 히 | 줄리어스 W. 해리스 |
G.W. 페퍼 보안관 | 클리프턴 제임스 |
해밀턴 | 밥 딕스 |
아담 | 토미 레인 |
미스 카루소 | 매들린 스미스 |
스트러터 | Lon Satton|론 서튼|론 새튼영어 |
쿼렐 Jr | 로이 스튜어트 |
위스퍼 | 얼 졸리 브라운 |
택시 드라이버 1 | 아놀드 윌리엄스 |
Mrs. 벨 | 루스 켐프 |
찰리 | 조 시트우드 |
판매원 | 쿠비 차자 |
가수 | B.J. 아르노 |
펠릭스 라이터 | 데이비드 헤디슨 |
M | 버나드 리 |
머니페니 | 로이스 맥스웰 |
스턴트 | 밥 시몬스 |
보트 스턴트 | 제리 카모 |
스턴트 드라이버 | 모리스 파체트 |
악어 농장 스턴트 | 로스 카난가[53] |
MI6 요원 세 명이 뉴욕의 유엔 본부, 뉴올리언스, 카리브해의 산 모니크에서 24시간 안에 의문의 죽음을 당한다. 이들은 섬의 독재자 닥터 카낭가의 활동을 감시하고 있었다. 007 요원 제임스 본드는 사건 조사를 위해 뉴욕으로 파견된다. 카낭가 역시 유엔 방문을 위해 뉴욕에 와 있었다. 본드가 도착한 직후, CIA의 펠릭스 라이터에게 데려가던 운전사가 카낭가의 부하인 위스퍼에게 암살당하고, 본드는 뒤따른 자동차 사고에서 간신히 목숨을 건진다.
3. 줄거리
본드는 살인자의 차량 번호판을 통해 할렘으로 향하고, 그곳에서 미국 전역에 레스토랑 체인을 운영하는 갱스터 보스 미스터 빅을 만난다. 그는 타로 카드로 미래를 보는 솔리테어를 만나 그녀의 능력을 이용해 카낭가의 음모를 파헤치려 한다. 미스터 빅은 부하들에게 본드를 죽이라고 명령하지만, 본드는 그들을 제압하고 CIA 요원 스트러터의 도움으로 탈출한다.
이후의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3. 1. 뉴욕
본드는 뉴욕에서 닥터 카낭가의 부하들에게 공격을 받지만, CIA 요원 펠릭스 라이터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한다.[1]
3. 2. 뉴올리언스
본드는 뉴올리언스에서 미스터 빅에게 붙잡히는데, 미스터 빅은 얼굴 보형물을 제거하고 자신이 카낭가임을 드러낸다. 그는 헤로인을 생산하고 있었으며, 산 모니크 지역 주민들이 오컬트와 부두교 사제인 배런 사메디에 대한 두려움을 이용하여 양귀비 밭을 보호하고 있었다. 미스터 빅은 자신의 레스토랑에서 헤로인을 무료로 배포하여 중독자 수를 늘릴 계획이었다. 그는 다른 마약 딜러들을 파산시킨 다음, 그가 만들어낸 엄청난 마약 의존성을 이용하여 헤로인을 고가에 판매할 의도였다.
3. 3. 산 모니크
본드는 산 모니크로 가서 현지 CIA 요원 로지 카버를 만난다. 이들은 본드의 동맹인 쿼럴 주니어와 만나 솔리테어의 집 근처에서 보트를 탄다. 본드가 로지를 카낭가의 이중 스파이로 의심하자, 로지는 도망치려 하지만 카낭가에게 원격으로 살해당한다. 본드는 "연인들" 카드만 있는 조작된 카드 덱을 사용하여 솔리테어가 운명이라고 믿게 만든다. 본드는 그녀를 유혹하고, 순결을 잃고 미래 예지 능력을 상실한 솔리테어는 카낭가에게 살해당할 것을 깨닫고 본드에게 협력하기로 한다. 다음 날, 본드와 솔리테어는 카낭가가 외부에 드러나지 않도록 숨긴 대규모 양귀비 밭을 발견한다.
3. 4. 결말
본드는 카낭가를 상어 총에 사용되는 압축 가스 펠릿을 삼키게 하여 몸이 과도하게 부풀어 터지게 한다. 이후 솔리테어와 함께 탈출한다.
펠릭스 라이터는 본드와 솔리테어를 뉴욕으로 가는 기차에 태운다. 티 히는 몰래 기차에 올라 본드를 죽이려 하지만, 본드는 그의 보형 팔의 전선을 자르고 창밖으로 던져버린다. 영화가 끝날 무렵, 웃고 있는 배런 사메디가 기차 앞에서 나타난다.
4. 제작
007 다이아몬드는 영원히의 각본가 톰 맨키비츠는 당시 흑표범당을 비롯한 인종 운동 단체들의 활동을 보고 흑인 악당을 등장시키는 것이 대담할 것이라고 생각했다.[4] 그는 이안 플레밍의 소설 《007 죽느냐 사느냐》를 다음 영화의 각본으로 제안했다.
가이 해밀턴이 다시 감독으로 선정되었고, 재즈 팬이었던 그는 맨키비츠에게 뉴올리언스에서 촬영할 것을 제안했다. 해밀턴은 이전에 《007 선더볼 작전》에서 준카누 축제가 이미 사용되었기 때문에 마디 그라 축제를 사용하는 것을 원치 않았다. 작가와 더 많은 논의를 하고 헬리콥터를 이용해 로케이션 헌팅을 한 결과, 그는 뉴올리언스의 유명한 두 가지 특징인 재즈 장례와 운하를 활용하기로 결정했다.[4][5]
솔츠먼, 브로콜리, 해밀턴, 맨키비츠, 프로덕션 디자이너 시드 케인은 부두교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뉴올리언스를 더 둘러본 후 서인도 제도의 섬들을 탐험했다. 아이티는 플레밍이 부두교와 관련이 있었고,[6] 부두교를 실제로 행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었기 때문에 중요한 목적지였다. 그러나 당시 아이티의 정치적 불안으로 인해, 실제 부두교 의식을 보았음에도 불구하고 그곳에서 촬영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대신 자메이카에서 촬영하기로 했다.
자메이카에서 로케이션을 찾던 중, 제작진은 팔머스에 있는 악어 농장을 발견했는데, 그곳에는 "무단 침입자는 잡아먹힐 것이다"라는 경고문이 있었다. 이 농장은 로스 카낭가 소유였으며, 각본에 포함되었다. 맨키비츠는 영화의 악당 이름을 카낭가의 이름을 따서 짓도록 영감을 받았다.[4]
리처드 메이붐은 나중에 영화 각본을 써달라는 요청을 받았지만 너무 바빠서 거절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완성된 영화를 싫어하며, "정글 한가운데서 마약을 처리하는 것은 본드 영화의 모험이 아니다"라고 말했다.[7]
숀 코너리가 제임스 본드 역을 거절하면서, 로저 무어가 새로운 본드로 캐스팅되었다.[4] 로저 무어는 이전에도 본드 역으로 고려되었던 인물로, 자신만의 독특한 본드 이미지를 구축했다.[5] 유나이티드 아티스츠는 스티브 맥퀸과 폴 뉴먼을 이 역할로 고려했었고, 버트 레이놀즈에게는 브로콜리가 이 역할을 제안했지만, 레이놀즈는 본드는 영국 배우가 연기해야 한다고 느껴 그 제안을 거절했다.[8] 본드 역을 테스트한 배우들 중에는 줄리안 글로버, 존 개빈, 제레미 브렛, 사이먼 오츠, 존 로난, 윌리엄 건트가 있었다. 이 역할의 유력한 후보는 마이클 빌링턴이었다. 브로콜리는 이 역할을 연기하는 것에 대해 앤서니 홉킨스와 만났지만, 홉킨스는 자신이 이 역할에 적합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9]
배역 | 배우 |
---|---|
제임스 본드 | 로저 무어 |
Dr. 카낭가 / Mr. 빅 | 야페트 코토 |
Solitaire (James Bond)|솔리테어영어 | 제인 시모어 |
로지 커버 | 글로리아 헨드리 |
사메디 남작 | 제프리 홀더 |
티 히 | 줄리어스 W. 해리스 |
G.W. 페퍼 보안관 | 클리프턴 제임스 |
해밀턴 | 밥 딕스 |
아담 | 토미 라인 |
미스 카루소 | 매들린 스미스 |
스트러터 | Lon Satton|론 서튼영어 |
쿼렐 Jr | 로이 스튜어트 |
위스퍼 | 에어리 조이 브라운 |
택시 드라이버 1 | 아놀드 윌리엄스 |
Mrs. 벨 | 루스 켄프 |
찰리 | 조 시트우드 |
판매원 | 쿠비 차즈 |
가수 | B.J. 아르노 |
펠릭스 라이터 | 데이비드 헤디슨 |
M | 버나드 리 |
머니페니 | 로이스 맥스웰 |
스턴트 | 밥 시몬스 |
보트 스턴트 | 제리 카모 |
스턴트 드라이버 | 모리스 파체트 |
악어 농장 스턴트 | 로스 카난가[53] |
만키비츠는 솔리테어를 흑인 여성으로 만들 생각을 했고, 다이애나 로스가 그의 첫 번째 선택이었다.[10][11] 브로콜리와 솔츠먼은 플레밍이 묘사한 백인 여성을 고수하기로 결정하고, 카트린 드뇌브를 고려한 후, 텔레비전 시리즈 ''오네딘 라인''에 출연했던 제인 시모어를 캐스팅했다.[4] 솔리테어가 백인 여배우로 캐스팅된 후, 로지 카버 캐릭터는 흑인 여성으로 변경되어 글로리아 헨드리가 캐스팅되었다.
야페트 코토는 유나이티드 아티스츠의 다른 영화인 ''110번가'' (1972)를 촬영하는 동안 캐스팅되었다.[4] 코토는 그 역할에서 자신이 좋아했던 점 중 하나가 카낭가의 오컬트에 대한 관심, "과거, 현재, 미래를 통제할 수 있다고 느끼는 것"이라고 말했다.[5]
클리프턴 제임스는 코믹한 재미를 더하기 위해 투입된 보안관 J. W. 페퍼 역을 맡았으며, 이듬해 ''007 황금총을 가진 사나이''에서 이 역할을 다시 연기했다.[4]
''007 죽느냐 사느냐''는 데이비드 헤디슨이 펠릭스 라이터 역을 맡은 두 편의 영화 중 첫 번째 영화이며, 그는 ''007 살인 면허'' (1989)에서 이 역할을 다시 연기했다.[12]
매들린 스미스는 무어가 그녀와 함께 텔레비전에 출연한 후 그 역할에 추천되었으며, 영화의 오프닝에서 본드의 침대를 함께 사용한 미스 카루소 역을 맡았다. 스미스는 무어가 함께 일하기에 정중하고 쾌적했지만, 무어의 아내가 장면을 감독하는 동안 파란색 비키니 속옷만 입고 있는 것이 매우 불편했다고 말했다.[20]
''007 죽느냐 사느냐''는 Q 역의 데스몬드 르웰린이 출연하지 않은 유일한 본드 영화였으며, 이는 ''007 카지노 로얄'' (2006)까지 이어졌다.
버나드 리는 아내 글래디스 메레듀의 죽음으로 인해 M 역을 다시 맡는 것을 고려하지 않았으며, 케네스 모어로 교체될 뻔했다. 그러나 그는 결국 이 역할로 돌아왔다.
로이스 맥스웰은 임금 인상을 요구했기 때문에 촬영 중인 ''007 다이아몬드는 영원히'' (1971)에 늦게 합류했다.[15][16]
영국 런던에서 태어난 배우 제인 시모어가 본드 걸로 선정되었다. 시모어는 이후 IGN 엔터테인먼트의 "톱 10 본드 베이비"에서 10위로 선정되기도 했다.[54]
본 촬영은 1972년 10월 13일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서 시작되었다.[4] 로저 무어가 신장 결석 진단을 받은 후 한동안 세컨드 유닛만 촬영을 진행했다. 해밀턴은 허구의 산 모니크의 모델이 된 아이티에서 촬영을 하려 했지만, 프랑수아 뒤발리에 정권 하의 정치적 불안정 때문에 촬영할 수 없었다.[6] 11월에는 제작진이 산 모니크를 나타내는 자메이카로 이동했다. 12월에는 촬영이 영국 파인우드 스튜디오의 실내 촬영과 뉴욕 시 할렘에서의 로케이션 촬영으로 나뉘었다.[4][18][19] 보도에 따르면 제작진은 촬영진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할렘 지역 갱에게 보호비를 지불해야 했다. 돈이 떨어지자 그들은 떠날 수밖에 없었다.[20] 실제 할렘 지역을 사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일부 외부 장면은 실제로 맨해튼의 어퍼 이스트 사이드에서 촬영되었다. 거리 추격전은 FDR 드라이브에서 촬영되었다.[6]
로스 카낭가는 본드가 악어 위로 뛰어넘는 스턴트를 제안했고, 제작진에 의해 이 역할을 맡게 되었다.[10] 이 장면은 마지막 악어가 카낭가의 발뒤꿈치를 물어 그의 바지를 찢는 장면을 포함하여 다섯 번의 테이크를 거쳐 완성되었다.[4]
보트 추격전은 루이지애나의 아이리시 베이유 지역에서 촬영되었으며, 홍수로 인해 일부 중단이 발생했다.[5] 이 영화를 위해 글래스트론 보트 회사에서 26척의 보트를 제작했다. 17척은 리허설 중에 파괴되었다.[22] 특별히 제작된 경사로의 도움을 받아 촬영된 베이유 위 보트 점프 장면은 의도치 않게 약 33.53m를 넘으며 당시 기네스 세계 기록을 세웠다.[23]
2층 버스를 이용한 추격전은 상단 부분을 제거하고 충격 시 미끄러지도록 볼 베어링 위에서 작동하도록 다시 설치하여 개조된 전 런던 버스로 촬영되었다. 버스를 이용한 스턴트는 런던 교통 버스 운전 강사인 모리스 패쳇이 수행했다.[10]
이전 일곱 편의 영화에서 음악을 담당했던 존 배리는 다른 뮤지컬 작업으로 인해 참여할 수 없었다.[26] 제작자들은 폴 매카트니에게 주제가 작곡을 의뢰했고, 비틀즈 시절 매카트니의 프로듀서였던 조지 마틴이 영화 음악을 맡게 되었다.[27]
윙스가 쓰고 부른 "007 죽느냐 사느냐"(Live and Let Die)는 007 영화에 사용된 최초의 로큰롤 곡이었다. 이 곡은 영국(차트 9위)과 미국(3주 동안 2위)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에는 실패했다.[58] B. J. 아르노가 부른 버전도 영화에 등장한다.
오프닝 시퀀스에서는 올림피아 브라스 밴드가 장례 행진곡을 연주하는데, 초반부에는 "Just a Closer Walk with Thee"가 연주되고, 이후 밀턴 바티스트가 작곡한 "New Second Line"이 연주된다.
4. 1. 각본
《007 다이아몬드는 영원히》의 각본가 톰 맨키비츠는 당시 흑표범당을 비롯한 인종 운동 단체들의 활동을 보고 흑인 악당을 등장시키는 것이 대담할 것이라고 생각했다.[4] 그는 이안 플레밍의 소설 《007 죽느냐 사느냐》를 다음 영화의 각본으로 제안했다.가이 해밀턴이 다시 감독으로 선정되었고, 재즈 팬이었던 그는 맨키비츠에게 뉴올리언스에서 촬영할 것을 제안했다. 해밀턴은 이전에 《007 선더볼 작전》에서 준카누 축제가 이미 사용되었기 때문에 마디 그라 축제를 사용하는 것을 원치 않았다. 작가와 더 많은 논의를 하고 헬리콥터를 이용해 로케이션 헌팅을 한 결과, 그는 뉴올리언스의 유명한 두 가지 특징인 재즈 장례와 운하를 활용하기로 결정했다.[4][5]
솔츠먼, 브로콜리, 해밀턴, 맨키비츠, 프로덕션 디자이너 시드 케인은 부두교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뉴올리언스를 더 둘러본 후 서인도 제도의 섬들을 탐험했다. 아이티는 플레밍이 부두교와 관련이 있었고,[6] 부두교를 실제로 행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었기 때문에 중요한 목적지였다. 그러나 당시 아이티의 정치적 불안으로 인해, 실제 부두교 의식을 보았음에도 불구하고 그곳에서 촬영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대신 자메이카에서 촬영하기로 했다.
자메이카에서 로케이션을 찾던 중, 제작진은 팔머스에 있는 악어 농장을 발견했는데, 그곳에는 "무단 침입자는 잡아먹힐 것이다"라는 경고문이 있었다. 이 농장은 로스 카낭가 소유였으며, 각본에 포함되었다. 맨키비츠는 영화의 악당 이름을 카낭가의 이름을 따서 짓도록 영감을 받았다.[4]
리처드 메이붐은 나중에 영화 각본을 써달라는 요청을 받았지만 너무 바빠서 거절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완성된 영화를 싫어하며, "정글 한가운데서 마약을 처리하는 것은 본드 영화의 모험이 아니다"라고 말했다.[7]
4. 2. 캐스팅
숀 코너리가 제임스 본드 역을 거절하면서, 로저 무어가 새로운 본드로 캐스팅되었다.[4] 로저 무어는 이전에도 본드 역으로 고려되었던 인물로, 자신만의 독특한 본드 이미지를 구축했다.[5] 유나이티드 아티스츠는 스티브 맥퀸과 폴 뉴먼을 이 역할로 고려했었고, 버트 레이놀즈에게는 브로콜리가 이 역할을 제안했지만, 레이놀즈는 본드는 영국 배우가 연기해야 한다고 느껴 그 제안을 거절했다.[8]본드 역을 테스트한 배우들 중에는 줄리안 글로버, 존 개빈, 제레미 브렛, 사이먼 오츠, 존 로난, 윌리엄 건트가 있었다. 이 역할의 유력한 후보는 마이클 빌링턴이었다. 브로콜리는 이 역할을 연기하는 것에 대해 앤서니 홉킨스와 만났지만, 홉킨스는 자신이 이 역할에 적합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9]
배역 | 배우 |
---|---|
제임스 본드 | 로저 무어 |
Dr. 카낭가 / Mr. 빅 | 야페트 코토 |
Solitaire (James Bond)|솔리테어영어 | 제인 시모어 |
로지 커버 | 글로리아 헨드리 |
사메디 남작 | 제프리 홀더 |
티 히 | 줄리어스 W. 해리스 |
G.W. 페퍼 보안관 | 클리프턴 제임스 |
해밀턴 | 밥 딕스 |
아담 | 토미 라인 |
미스 카루소 | 매들린 스미스 |
스트러터 | Lon Satton|론 서튼영어 |
쿼렐 Jr | 로이 스튜어트 |
위스퍼 | 에어리 조이 브라운 |
택시 드라이버 1 | 아놀드 윌리엄스 |
Mrs. 벨 | 루스 켄프 |
찰리 | 조 시트우드 |
판매원 | 쿠비 차즈 |
가수 | B.J. 아르노 |
펠릭스 라이터 | 데이비드 헤디슨 |
M | 버나드 리 |
머니페니 | 로이스 맥스웰 |
스턴트 | 밥 시몬스 |
보트 스턴트 | 제리 카모 |
스턴트 드라이버 | 모리스 파체트 |
악어 농장 스턴트 | 로스 카난가[53] |
만키비츠는 솔리테어를 흑인 여성으로 만들 생각을 했고, 다이애나 로스가 그의 첫 번째 선택이었다.[10][11] 브로콜리와 솔츠먼은 플레밍이 묘사한 백인 여성을 고수하기로 결정하고, 카트린 드뇌브를 고려한 후, 텔레비전 시리즈 ''오네딘 라인''에 출연했던 제인 시모어를 캐스팅했다.[4] 솔리테어가 백인 여배우로 캐스팅된 후, 로지 카버 캐릭터는 흑인 여성으로 변경되어 글로리아 헨드리가 캐스팅되었다.
야페트 코토는 유나이티드 아티스츠의 다른 영화인 ''110번가'' (1972)를 촬영하는 동안 캐스팅되었다.[4] 코토는 그 역할에서 자신이 좋아했던 점 중 하나가 카낭가의 오컬트에 대한 관심, "과거, 현재, 미래를 통제할 수 있다고 느끼는 것"이라고 말했다.[5]
클리프턴 제임스는 코믹한 재미를 더하기 위해 투입된 보안관 J. W. 페퍼 역을 맡았으며, 이듬해 ''007 황금총을 가진 사나이''에서 이 역할을 다시 연기했다.[4]
''007 죽느냐 사느냐''는 데이비드 헤디슨이 펠릭스 라이터 역을 맡은 두 편의 영화 중 첫 번째 영화이며, 그는 ''007 살인 면허'' (1989)에서 이 역할을 다시 연기했다.[12]
매들린 스미스는 무어가 그녀와 함께 텔레비전에 출연한 후 그 역할에 추천되었으며, 영화의 오프닝에서 본드의 침대를 함께 사용한 미스 카루소 역을 맡았다. 스미스는 무어가 함께 일하기에 정중하고 쾌적했지만, 무어의 아내가 장면을 감독하는 동안 파란색 비키니 속옷만 입고 있는 것이 매우 불편했다고 말했다.[20]
''007 죽느냐 사느냐''는 Q 역의 데스몬드 르웰린이 출연하지 않은 유일한 본드 영화였으며, 이는 ''007 카지노 로얄'' (2006)까지 이어졌다.
버나드 리는 아내 글래디스 메레듀의 죽음으로 인해 M 역을 다시 맡는 것을 고려하지 않았으며, 케네스 모어로 교체될 뻔했다. 그러나 그는 결국 이 역할로 돌아왔다.
로이스 맥스웰은 임금 인상을 요구했기 때문에 촬영 중인 ''007 다이아몬드는 영원히'' (1971)에 늦게 합류했다.[15][16]
영국 런던에서 태어난 배우 제인 시모어가 본드 걸로 선정되었다. 시모어는 이후 IGN 엔터테인먼트의 "톱 10 본드 베이비"에서 10위로 선정되기도 했다.[54]
4. 3. 촬영
007 다이아몬드는 영원히의 각본가 톰 맨키비츠는 당시 활동하던 흑표범당과 다른 인종 운동 단체들을 언급하며 흑인 악당을 기용하는 것이 대담할 것이라고 생각했다.[4] 이안 플레밍의 소설 《007 죽느냐 사느냐》를 각색하는 과정에서, 가이 해밀턴이 감독으로 다시 선택되었고, 그가 재즈 팬이었기 때문에 맨키비츠는 뉴올리언스에서 촬영할 것을 제안했다.[4] 해밀턴은 1965년 영화 007 선더볼 작전에 준카누 축제가 등장했기 때문에 마디 그라 축제를 사용하는 것을 원치 않았고, 작가와의 더 많은 논의와 헬리콥터를 이용한 로케이션 헌팅을 거쳐, 그는 도시의 잘 알려진 두 가지 특징인 재즈 장례와 운하를 사용하기로 결정했다.[4][5]솔츠먼과 브로콜리는 해밀턴, 맨키비츠, 프로덕션 디자이너 시드 케인을 데리고 뉴올리언스를 더 둘러본 후 서인도 제도의 섬들을 탐험했다. 아이티는 투어의 중요한 목적지였지만, 당시 그 나라의 정치적 불안으로 인해 아이티에서는 촬영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대신, 그들은 자메이카에서 촬영하기로 결정했다.[6]
자메이카에서 로케이션을 찾던 중, 제작진은 "무단 침입자는 잡아먹힐 것이다"라는 경고문이 있는 팔머스에 있는 악어 농장을 발견했으며, 그 농장은 로스 카낭가가 소유하고 있었다. 악어 농장은 각본에 포함되었고, 맨키비츠가 영화의 악당 이름을 카낭가의 이름을 따서 짓도록 영감을 주었다.[4]
본 촬영은 1972년 10월 13일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서 시작되었다.[4] 로저 무어가 신장 결석 진단을 받은 후 한동안 세컨드 유닛만 촬영을 진행했다. 해밀턴은 허구의 산 모니크의 모델이 된 아이티에서 촬영을 하려 했지만, 프랑수아 뒤발리에 정권 하의 정치적 불안정 때문에 촬영할 수 없었다.[6] 11월에는 제작진이 산 모니크를 나타내는 자메이카로 이동했다. 12월에는 촬영이 영국 파인우드 스튜디오의 실내 촬영과 뉴욕 시 할렘에서의 로케이션 촬영으로 나뉘었다.[4][18][19] 보도에 따르면 제작진은 촬영진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할렘 지역 갱에게 보호비를 지불해야 했다. 돈이 떨어지자 그들은 떠날 수밖에 없었다.[20] 실제 할렘 지역을 사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일부 외부 장면은 실제로 맨해튼의 어퍼 이스트 사이드에서 촬영되었다. 거리 추격전은 FDR 드라이브에서 촬영되었다.[6]
로스 카낭가는 본드가 악어 위로 뛰어넘는 스턴트를 제안했고, 제작진에 의해 이 역할을 맡게 되었다.[10] 이 장면은 마지막 악어가 카낭가의 발뒤꿈치를 물어 그의 바지를 찢는 장면을 포함하여 다섯 번의 테이크를 거쳐 완성되었다.[4]
보트 추격전은 루이지애나의 아이리시 베이유 지역에서 촬영되었으며, 홍수로 인해 일부 중단이 발생했다.[5] 이 영화를 위해 글래스트론 보트 회사에서 26척의 보트를 제작했다. 17척은 리허설 중에 파괴되었다.[22] 특별히 제작된 경사로의 도움을 받아 촬영된 베이유 위 보트 점프 장면은 의도치 않게 약 33.53m를 넘으며 당시 기네스 세계 기록을 세웠다.[23]
2층 버스를 이용한 추격전은 상단 부분을 제거하고 충격 시 미끄러지도록 볼 베어링 위에서 작동하도록 다시 설치하여 개조된 전 런던 버스로 촬영되었다. 버스를 이용한 스턴트는 런던 교통 버스 운전 강사인 모리스 패쳇이 수행했다.[10]
4. 4. 음악
이전 일곱 편의 영화에서 음악을 담당했던 존 배리는 다른 뮤지컬 작업으로 인해 참여할 수 없었다.[26] 제작자들은 폴 매카트니에게 주제가 작곡을 의뢰했고, 비틀즈 시절 매카트니의 프로듀서였던 조지 마틴이 영화 음악을 맡게 되었다.[27]윙스가 쓰고 부른 "007 죽느냐 사느냐"(Live and Let Die)는 007 영화에 사용된 최초의 로큰롤 곡이었다. 이 곡은 영국(차트 9위)과 미국(3주 동안 2위)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에는 실패했다.[58] B. J. 아르노가 부른 버전도 영화에 등장한다.
오프닝 시퀀스에서는 올림피아 브라스 밴드가 장례 행진곡을 연주하는데, 초반부에는 "Just a Closer Walk with Thee"가 연주되고, 이후 밀턴 바티스트가 작곡한 "New Second Line"이 연주된다.
5. 평가
Live and Let Die영어는 1973년 6월 27일 미국에서 개봉했고, 같은 해 7월 6일 런던 오데온 레스터 스퀘어에서 월드 프리미어가 열린 후 영국에서 개봉했다.[28] 제작비는 약 7백만 달러였으며, 전 세계적으로 1.618억달러의 흥행 수입을 올렸다.[29]
1980년 1월 20일 ITV에서 처음 방영되었을 때 2,350만 명의 시청자를 기록하며 영국 텔레비전 방송 역사상 가장 많은 시청자를 기록한 영화로 남아있다.[30]
5. 1. 현대적 평가
일부 비평가들은 이 영화가 블랙스플로이테이션 영화의 영향을 받아 흑인 캐릭터를 스테레오 타입으로 묘사했다는 비판을 제기하기도 한다.[38] 대니 피어리는 그의 저서 ''영화광을 위한 가이드''에서 무어가 본드로 인상적이지 못한 데뷔를 했다고 언급하며, 영화가 대부분의 과정에서 비틀거린다고 평가했다. 그는 무어와 제인 시모어가 흑인이었다면, 그 영화는 당시 흑인 착취 영화 중 하나로 통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38] 또한, 흥미로운 액션 시퀀스가 거의 없으며, 모터보트 추격전은 처음부터 진부하다고 지적했다.[38]로튼 토마토에서 이 영화는 51개의 리뷰에서 65%의 지지율을 받았으며, 평균 평점은 5.7/10이다.[44] 메타크리틱에서는 9개의 리뷰를 기반으로 55점을 받아 "혼조 또는 평균적인 리뷰"를 나타냈다.[45] MSN은 이 영화를 13번째로 훌륭한 본드 영화로 선정했으며,[41] IGN은 12번째로 훌륭한 영화로 선정했다.[42]
5. 2. 수상 내역
상 | 부문 | 수상자 | 결과 |
---|---|---|---|
아카데미상[46] | 최우수 오리지널 곡 | "Live and Let Die" 작사/작곡 폴 매카트니 & 린다 매카트니 | 후보 |
이브닝 스탠다드 영국 영화상 | 최우수 영화 | 가이 해밀턴 | 수상 |
그래미상[47] | 영화 또는 텔레비전 스페셜을 위해 쓰여진 최우수 오리지널 스코어 앨범 | Live and Let Die – 폴 매카트니, 린다 매카트니 & 조지 마틴 | 후보 |
새틀라이트상[48] | 최우수 클래식 DVD 릴리스 | 제임스 본드 DVD 컬렉션 (2, 3편) | 후보 |
새턴상[49] | 최우수 DVD 컬렉션 | 제임스 본드 얼티메이트 에디션 | 수상 |
2004년, 미국 영화 협회는 주제가를 AFI's 100 Years...100 Songs에 후보로 올렸다.[50]
6. 한국어 더빙 (KBS, 2003년)
배역 | 성우 |
---|---|
제임스 본드 (로저 무어) | 양지운 |
솔리테어 (제인 시모어) | 주유랑 |
카낭가 (야펫 코토) | 이근욱 |
M (버나드 리) | 임종국 |
기타 | 이호인, 최문자, 김준, 윤병화, 성창수, 최병상, 황재경, 김관진, 김우정, 원호섭, 이규석 |
7. 흥행
700만달러의 제작비로 전 세계적으로 1.618억달러의 흥행 수익을 올렸다.[29] 1973년 세계 영화 흥행 성적 3위를 기록했으며,[59] 일본에서는 1973년 외화 배급 수입 2위를 기록했다. 1980년 1월 20일 ITV에서 처음 방영되었을 때 2,350만 명의 시청자를 모으며 영국 텔레비전 방송에서 가장 많은 시청자를 기록한 영화로 남아있다.[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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